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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kastar
분당은 천당



분당 우리교회 사람들은 분당을 천당이라고들 합니다.
왜냐하면, 이찬수 담임목사님이 설교시간마다 농담을 섞어
"아무리 분당이 천당이라지만.."이란 말씀을 자주 하시기 때문이지요.

저와 천당의 인연은 어언 1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의정부라는 북쪽소도시에 살고 있던 저는 갑자기
평촌으로 고등학교를 유학을 가게 되고, 그 학교는 또
2학년이 되는해 분당으로 이사를 하고야 맙니다.

맙소사, 버스하나 다니지 않던 시절이었죠.
지금의 정자동은 허허벌판이라서 동서남북 조차
알아볼 수가 없는 동네였구요.
그때 친구들과 누비고 다녔던 분당에
13여년이 지나서야 아무런 계획이 없던 천당에 떡하니 살고 있습니다.
물론 집은 행정구역상 용인이구요, 작업실이 분당이지요.

서울 생활에 비해
탄천, 너무 조성이 잘되어 있어서 좋구요.
카페,식당 등의 수준이 절대 서울에 뒤지지 않구요.
차도 훨~씬 덜 막히고 말이죠.
아직까진 주차인심등도 서울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물론, 몇년전부터 이주를 계획하는 동네는
파주출판도시 이지만요..그곳으로 이주할땐
멋진 건물하나쯤 올려야 하니까 아무래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죠..ㅎㅎ

여튼, 초저녁에 잔차유람을 하고 오면서 새삼느낀점이
"난 왜이렇게 분당길을 잘아는걸까?" 란 생각에서 출발하여
잠시 분당과의 인연을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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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kastar | 2007/08/05 07:06 | -호기심스튜디오 | 트랙백 | 덧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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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08/05 10: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kastar at 2007/08/05 13:35
고마워, 형. 자꾸 나한테 순길이라고 할꺼야?!! 근데 참 아침형으로 다시태어났구나! 축하해!! 히히
Commented by 공식나니망 at 2007/08/05 19:34
왜 뜬금없이 '예수천당,불신지옥'이라는 말이 떠오르는걸까? ;;;
분당이 살기는 참 좋긴 한것같아. 여러모로..
Commented by akastar at 2007/08/06 03:22
난 분당 시러. 이제 파주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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