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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 - This is crossover 발매




11일 크로스오버 남성 듀오 '두에'(due) 첫 정규앨범 'this is crossover' 발매




[스포츠서울닷컴 | 김용덕기자] 영화 '황진이', '연의 황후'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나라면', '가시꽃'을 선보이며 영화감독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란 수식어를 갖게 된 '두에'가 2008년 6월 11일 온라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을 공개했다.
'두에'는 국내에 흔치 않은 드라마틱테너로 '동명'과 리릭테너 '수'로 이루어진 남성 크로스 오버 듀오로써 '동명'은 이태리 베르디국립음대 대학원 '수'는 이태리 노바라 국립음대에 각각 재학중인 재원들이다.
두에 정규 1집은 이들의 실력에 걸 맞는 최정상급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이미 음악계에선 2008년 하반기 가요계를 강타할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화요비, 박효신, 장나라등을 비롯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봄날'등 걸출한 드라마들의 ost 프로듀서를 맡았던 작곡가 박성일과 이수영, 아이비 앨범의 메인프로듀서로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작곡가 이영기의 공동 프로듀싱은 앨범의 완성도와 상업성 모두를 극대화 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인조 체코 프라하 심포니가 들려주는 서정적인 인트로 'myslikva 23 in PRAHA '를 필두로 성시경의 '좋을텐데', '두사람'의 작곡가인 윤영준의 '빛이 되어'가 따스한 6월의 햇살처럼 귓가를 녹여준다.
사랑을 떠나보낸 아픔에 다음세상에서라도 다시 사랑을 이루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타이틀곡 '로미오'는 클래식 기타의 구슬픈 선율로 시작되며, 셰익스피어의 광팬인 작곡가 박성일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픔을 상상하며 작곡 한 곡이다.
이곡은 저음에서 부터 고음까지 음폭이 넓어 기존 가수들이 소화하기 힘든 곡임에도 '두에'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완급 조절과 타고난 곡의 해석력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타이틀곡 '로미오'는 김태균 감독의 요청으로 2008년 6월 26일 개봉되는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
다른 수록곡을 살펴보면 7번 트랙인 '내가 당신을 사랑했음을'은 이탈리아출신의 세계적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가창 리메이크를 허락한 국내 최초 사례이며, 세계에서도 사라 브라이트만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써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곡이다.
또 한 유럽의 거리 어딘가를 걷고 있는 착각에 빠질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의 5번 트랙 '울다가 울었다'와 사랑하는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아픔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 클래식 편곡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8번 트랙 '소식'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쓰여도 손색없을 듯 한 아름다운 멜로디의 11번 트랙 '남자가 사랑 할때', 옛사랑의 추억을 지울 수 없어 차라리 잊는 걸 포기해야만 하는 애잔함이 묻어나는 13번 트랙 '사랑을 놓치다' 까지 두에 1집은 순수제작기간만 3년에 이르는 "1000일의 산고"를 겪은 앨범인 만큼 완성도와 대중성 품격을 모두 겸비한 작품이라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하반기 로맨틱한 두 남자가 부르는 세상의 중심을 향한 세레나데 '두에' 1집 'this is crossover'가 획일화 된 가요계에 또 다른 트랜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zoom69@sportsseoul.com
<사진제공=스타제국>

by akastar | 2008/06/11 22:04 | ++++++++ NOTICE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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